제주도: 풍림다방 & 브레붸
사려니 숲길(붉은오름 입구)을 가는 길이었는데, 한적한 동네에 차들이 주차 된 것을 보고 뭐가 있나 싶었습니다. 아내가 살펴보더니 ‘풍림다방‘이라고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하여, 잠시 커피 한 잔 하기 위해 차를 돌렸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
사려니 숲길(붉은오름 입구)을 가는 길이었는데, 한적한 동네에 차들이 주차 된 것을 보고 뭐가 있나 싶었습니다. 아내가 살펴보더니 ‘풍림다방‘이라고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하여, 잠시 커피 한 잔 하기 위해 차를 돌렸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
12시 10분 배로 가파도에 들어갔던 차에 점심 시간이라 들린 가파도해물짜장짬뽕입니다. 가파도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 메뉴는 ‘해물 짬뽕’입니다. 그 외에 ‘해물 짜장’과 ‘해산물’ 등이 있습니다. ...
이번에 제주도 여행은 계획없이 발과 마음이 가는대로 가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덕분에 고생도 꽤 했고, 발견의 기쁨, 그리고 실수와 헛짓도 많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주도 여행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됐는데, 초보 여행자의 입장에서 섯불리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대충 세가지 정도로 제주도 여행의 유형을 정리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여행의 즐거움 중 절반은 식도락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식도락을 많이 즐기지 못 했습니다. 무엇보다 비용이 제일 걸림돌이었습니다. 약 8만원의 비행기 표 값, 그리고 하룻 밤에 15,000원씩 하는 게스트 하우스 비용에 비해서 관광객을 상대로한 식당들은 최하 메뉴가 7,000원 ~ 8,000원 정도 했고, 좀 신경써서 먹고 싶다고 하면 10,000원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올레길은 현재 1 코스부터 18 코스까지 있습니다. 이 중 몇몇 코스는 두개로 구성된 경우가 있으니 실제 올레길은 20개가 넘습니다. 향후 계속 올레길을 개발해서 제주도를 한바퀴 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제주도 여행에 항공권 다음으로 신경이 쓰이는 것이 숙박입니다. 특히 여러 명이 같이 가지 않고 혼자 가는 경우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저도 혼자가는 도보 여행이었기 때문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로 묵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날은 모텔, 그 뒤로 쭉 게스트 하우스, 마지막 날은 찜질방이었습니다. ...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경험했던 것 중 참고가 될만한 것을 나눠서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시 제주도 여행을 갈 때 참고도 할겸, 혹시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지난 주 일요일, 그러니까 10일에 출발을 해서 어제(16일)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처음부터 계획없이 떠나려고 했던 여행이었고, 몇번이나 계획을 세우려는 마음을 잠재우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다녀왔습니다. ...
인천 가는 날이다. 1년에 한번 있는 올티 행사. 8월 일정이 빡빡한 고로 무리를 해가면서 15일을 추천했다. 이런 날일 수록 아침에 눈이 잘 떠진다. 어제 무리를 했지만 일어난 시각은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