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의 재발견
개인적으로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항시 과거의 어떤 선택에 대해 실망을 하고,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기곤 한다. 그와 동시에 후회를 하지 말라는 긍정론자들의 이야기에 따라야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압박 또한 느낀다. ...
개인적으로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항시 과거의 어떤 선택에 대해 실망을 하고,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기곤 한다. 그와 동시에 후회를 하지 말라는 긍정론자들의 이야기에 따라야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압박 또한 느낀다. ...
12시 10분 배로 가파도에 들어갔던 차에 점심 시간이라 들린 가파도해물짜장짬뽕입니다. 가파도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 메뉴는 ‘해물 짬뽕’입니다. 그 외에 ‘해물 짜장’과 ‘해산물’ 등이 있습니다. ...
작년에 이사를 하며 모니터 암이 망가진 것을 참고 쓰다 새로운 모니터를 장만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4K 모니터를 살까 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그냥 DELL UltraSharp U2415로 만족했습니다. ...
엄숙한 것을 강조하는 한국 사회다. 남자는 함부로 웃거나, 울어서도 안 된다. 여자는 조용하고 조신해야 한다. 500년 유교 사회가 남긴 뿌리 깊은 잔재. 21세기 많은 것이 바뀌었다. 그러나 20세기의 잔재를 털어버리는데는 실패한 것 같다. 2012년에 1970 년대 개발주의 망령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으니 말이다. ...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둘 다 가지고 있지만 전자잉크(E Ink)가 가진 매력 때문에 오랬동안 킨들(kindle)을 비롯해 여러 전자책 기기에 눈독을 들여왔습니다. 두 달 전쯤에 아마존(Amazon)에서 한국으로 킨들 3가 배송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주문 할 뻔 했지만 결국 장바구니까지만 담아보고 결제를 하지는 못 했습니다. ...
네. 아이패드 2(이하 아이패드)가 4월 29일(금) 전격 한국에 출시됐습니다. 23일에 예약을 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아무런 예약도 없이 전날 KT의 런칭 행사 신청만 있고 그대로 출시됐습니다. ...
재작년에 인텔 울프데일 E6300을 사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 쿨러는 기본 쿨러. 그런데 컴퓨터 케이스를 바꾼 뒤로 쿨러 소음이 너무 심하더군요. 그래서 컴퓨터를 열고 하나 하나 시험을 해 보니 CPU 쿨러 소음이었습니다. 웬만하면 참고 쓰려고 했는데 특유의 소음은 참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오랬만에 별도의 CPU 쿨러를 다시 사용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
언제인가 무선 마우스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한 이후로 비싼 가격에 엄두를 못 내고 눈길만 주던 레이저 맘바 마우스(Razer Mamba, 이하 맘바)를 작년 10월에 구매했습니다. MS 사이드와인더 X8 마우스를 사려고 다나와에 들어갔다 10만원 초반까지 떨어진 가격을 보고 급히 마음을 바꿔 샀습니다. ...
네. 그 분이 오셨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결제가 완료되었더군요. 자! 일단 카드값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겠습니다. 참 투박한 박스입니다. 옆에 조그맣게 달린 건 같이 주문한 ‘iWork 09’입니다. ...
사실은 맥북 때문에 오신 지름신입니다. 그러나 적절히 리퍼 맥북을 빠르게 구매 해주신 분들 덕택에 맥북은 살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이미 오신 지름신은 돌아가실 생각을 안 하시고, 이미 손가락은 연신 카드 번호를 연타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