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즐기는 녹차 한 잔의 여유
요즘 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출근하기 전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여유도 생겼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된 건 무슨 큰 결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창문 커튼을 짙은 색 두꺼운 것에서 흰색 망사 비슷한 것으로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6시 무렵만 되도 창이 밝아지기 시작하는데 민감한 저로서는 잠을 계속 청할 수가 없게 되는 거죠. 그렇다고 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정도는 아닙니다. 제 방은 원래 햇살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