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회사가 쉬었습니다. 너무 화창한 날을 맞이해서 집에만 있기 그래 중랑천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인라인을 타면 더 좋았을텐데 오랬만에 나가는 중랑천이라 바닥 상태가 어떨지 몰라 자전거를 탔습니다.

역시 중랑천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서쪽 길은 여기저기 공사를 해서 바닥이 안 좋았지만 동쪽 길 중 노원구 담당 구간으로 추정되는 곳 길은 실크로드(바닥이 부드러울 때 쓰는 인라이너들의 은어) 더군요.

과거 인라인 타고 돌아오는 기점이던 곳에서 사진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중랑천 자전거 하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