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는 장소는 아즈샤라입니다. 그럼 천골마를 사기 위한 아즈샤라 돈벌이에 대해서 간략히 적겠습니다.

아즈샤라가 가지는 타 지역 대비 장점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1. 오그리마에서 가깝다. 인던 가기 전에 기다리는 10-20분의 짬에도 잠깐 동안 가서 돈벌이를 할 수 있습니다.
  2. 경쟁자가 적고, 특히 얼라이언스의 방해가 적다. 이것도 지리적인 잇점 때문입니다. 얼라이언스가 공격들어오면 가볍게 오그리마 공개창에 도움 요청하세요. 점수 벌러 오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왜냐? 가까우니까요. :)
  3. 돈 벌 수 있는 장소가 많다. 레가쉬 사티로스 3곳, 블러드 엘프, 필드 몹까지 다양합니다.

사냥하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레가쉬 사티로스 야영지 3곳
  2. 블러드 엘프
  3. 필드 몹 (히포그리프, 사슴들)

이 놈들을 사냥하면 아래와 같은 물건들이 떨어집니다.

  1. 경우 - 돈, 아이템(회색, 흰색, 녹색, 파란색, 보라색 다양), 룬 옷감, 지옥옷감, 고서, 가방, 금고, 악마의룬
  2. 경우 - 돈, 아이템(회색, 흰색, 녹색, 파란색, 보라색 다양), 룬 옷감, 고서, 가방, 금고
  3. 경우 - 부리, 다리, 깃털 등 잡템류 (외에도 나올 듯한데 거의 잡지 않아서 파악 불가능)

룬 옷감과 지옥 옷감은 경매장을 통해서 꾸준히 팔려나갑니다. 최근 시세는 모르지만 제가 팔 때는 1골 20실과 1골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에픽, 고서, 가방은 대박입니다. 한방에 100~30골을 그냥 법니다. 금고에서도 심심치 않게 16칸 가방이 나옵니다.

1시간 정도 사냥하면 기본적으로 3-4골의 돈과 룬 옷감 다량, 지옥 옷감 2-3개, 아이템 3-4개 정도는 기본입니다. 각기 돈으로 환산하면 15-20골드 정도 됩니다. 여기에 대박 치는 것을 합치면 시간당 평균 20골드 이상 버실 수 있습니다.

실리더스 바람의 정수가 수입이 좋다는데 가끔 나오는 것보다 한마리 잡을 때마다 꾸준히 뭐라도 들어오는것을 보는게 더 마음이 편했습니다.

PS> 에픽이나 고서가 확률이 낮기는 하지만 잡는 몹들의 레벨이 51-53이라서 상당히 빠르게 많은 수를 잡습니다. 그래서 천골 살 때까지 꾸준히 앵벌이 하시면 보통 에픽 1-2개는 보더군요. 고서나 가방은 종종 나오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