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부터 체험 지수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사용자의 하드웨어 성능이 얼마나 사용하는데 적절한가를 보여주는 점수입니다. 참고로 윈도우 7부터는 만점이 비스타의 5.9에서 7.9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래는 어제 윈도우 7을 설치했다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10 충돌 때문에 오늘 다시 재설치(클린) 하고 측정한 체험 지수입니다.
보통은 프로세서나 메모리 점수가 높게 나오는데 저 같은 경우 게임을 중심에 놓고 꾸며진 시스템이라 게임 그래픽과 주 하드 디스크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인텔 SSD의 힘!)
이 정도면 하드웨어 매니아 분들의 시스템만큼은 아니겠지만 상당한 컴퓨팅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최신 3D 게임을 풀옵으로 돌리기는 힘들겠죠? :-(
보통 매년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1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런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