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베타 시절 성난불길 협곡은 수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이제는 가끔 고레벨 버스 기사나 인던 파틸 귀환을 하려는 사람 빼고는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보다 못한 용사들이 성난불길 협곡을 평정하려고 다시 나섰습니다. (…는 핑계고 레벨 차이가 나서 같이 플레이하기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습니다.)
이리하여 5인의 용사가 멋지게 기념 사진을 찍고 출발하였습니다만, 중간에 애드, 양치기, 어글튀기 등등 다양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멸 한번 안 하고 무사히 클리어 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첫 인던이라 그런지 난이도는 상당히 낮더군요. 통곡의 동굴에 도전 할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