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웠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블로그 칵테일’에서도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다들 집이 먼데도 불구하는 의미있는 장소에서 송년회를 하자는 의견에 블로그 칵테일(올블로그) 도원결의를 했던 장소 ‘돈사랑’에서 행사를 가졌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달콤한 술이 있었고 그 보다 더 진한 향기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즐겁고 신났고 약간은 엽기적인 분위기였지만 미친 듯이 놀았습니다. :-)
비도 오고 많은 분들이 집이 먼 관계로 너무 일찍 파하는 분위기가 되어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자리였네요. 새벽까지 달렸어야…. (퍽퍽)
송년회 다음 날이라고 특별히 출근 시간까지 늦춰주신 덕에 커피 한 잔을 만들어 책상 위에 올리고 느긋한 마음으로 송년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사진이 있지만 인간 존엄성이 위협받는 사진들이 많아 모두 검열처리 했고 단체 사진 한 장만 올립니다. 검열처리된 사진은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