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계속해서 컴퓨팅 환경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끝이 나려면 아직 멀었지만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정리하면 다 잊어버릴 듯 해서 종종 정리를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컴퓨팅 환경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데이터의 종류도 많아지고, 저장된 위치도 많아지며, 접근 가능해야 할 위치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컴퓨팅 환경 만들기의 1 단계로 어떤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고 있으며 어느 위치에서 접근 가능해야 하는지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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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위치
- 집 데스크탑 – 윈도우 7
- 회사 데스크탑 – 우분투 리눅스 9.10
- 개인 노트북 – 맥 OS 스노우레오파드
- 구글 – 개인
- 구글 앱스 – 회사
- 개인 서버 – 웹 호스팅, 가상 서버 호스팅
- 모바일미
- USB 외장 하드 디스크
- 아이폰
접근 위치
- 집 데스크탑
- 회사 데스크탑
- 개인 노트북
- 아이폰
- 위치에 상관없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컴퓨팅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최대한 많은 위치에서 최대한 많은 데이터에 언제나 접근 가능 할 수 있도록 하고, 위치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수정, 삭제 한 경우 나머지 저장 위치의 데이터도 작업 내용이 모두 동기화 되어 반영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에 끝낼 수 있는 일은 아닐 듯 합니다. 현재는 PIMS 정보 위주의 연동 작업에 신경을 쓰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PIMS 연동 작업이 완료되면 내용을 정리해서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