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의 일본 출장(즉, 한국 내 부재)를 기념하여 모이자는 썬의 제안으로 모였습니다.
만 3년을 일했던 직장이기도 하고 많은 경험과 일이 있던 직장이었던터라 다른 회사로 흩어진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만나서 우리만의 코스 요리(?)를 즐기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코스 요리란 1차 식사, 2차 술, 3차 아이스크림을 말합니다.
거의 모이면 100% 남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식사량과 안주빨,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스타일에는 변화가 없네요. 🆒
다음은 유정의 국내 복귀 환영(?) 모임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